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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의 증상과 원인 및 예방 관리법(여성청결관리) 세균이 요도를 통해 봥광으로 들어가 생기게 되는 질환인 '방광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방광염이란? 방광은 아랫배에 위치한 공 모양의 장기로 우리 몸의 신장에서 혈액을 걸러 만들어진 소변을 저장했다가 요도를 통해 배출한다. 이때 소변이 지나가는 길인 신우, 요관, 방광, 요도를 '요로'라고 한다. 요로는 요도를 거쳐 외부와 통하기 때문에 외부의 세균이 요로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 방광염의 증상 소변을 조금씩 자주 봄 소변이 급하게 마려움 배뇨시 작열감 혈뇨 소변이 탁하고 냄새가 심함 하복부 불편함 소변을 본 후 덜 본것 같은 느낌 미열 원인 급성 방광염 : 대부분은 대장균에 의하여 발생 만성 방광염 : 계속되는 방광의 감염 상태이며, 1년에 3회 이상의 방광염이 나타날 때를 의미 예방법 대변을 본 .. 더보기
천식에 대하여 (원인, 예방, 관리) 천식의 원인과 예방 천식의 발병을 중지시키는 첩경은 예방이다. 천식발작이 있은 후로는 환자 및 가족들을 면담하여 무엇이 발병에 기여했는지 조사해야한다. 천식의 악화나 지속에는 알러지 항원의 노출이나 기타 자극물질이 관련되므로 예방에는 상기 관련인자들을 회피하거나 항원노출을 감소시키는 대책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그 원인이 집먼지에 있으며 비닐로 된 이불커버를 사용하여 항원노출을 가능한 적게 하고 애완동물인 경우는 집으로부터의 제거가 필요하다. 영아기 천식의 예방을 위해서는 모유수유를 지속하고 알러지성 음식의 조기 회피가 도움이 된다. 천식의 유발,자극인자 및 관리법 천식의 유발 및 자극인자로는 각각 실내인자 및 실외인자가 있으며, 이중 실내인자로는 집먼지진드기, 애완동물, 바퀴벌레, 곰팡이, 환경 연기 .. 더보기
결핵의 증상 및 치료 결핵이란? 결핵이란 결핵균이 여러 경로를 통해 몸 안에 침투하여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다. 1960년대 이후 우리나라의 결핵 유병률이 감소하였지만, 일차 약제로 잘 치료되지 않는 내성 결핵은 줄어들지 않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질병으로, 아직까지 감염성 질환에 의한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결핵의 증상 폐결핵 : 전체 결핵의 90%를 차지한다.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만성적으로 진행되어 기침, 흉통, 객혈, 객담, 전신피로, 미열, 식은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나,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엑스선 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기도 한다. 늑막결핵 : 흉막(늑막)의 결핵균에 대한 염증반응으로 흉막에 물(흉수)이 고인다. 흉통, 호흡곤란, 기침, 발열이 동반된다. 기관지결핵 : 결.. 더보기
기관지확장증의 증상과 진단 및 치료 기관지확장증의 증상과 진단 및 치료 기관지확장증이란? 만성기관지질환의 일종으로 근위기관지 지관지벽의 근육층과 탄력틍이 파괴되어 비가역적으로 확장되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일단 기관지 확장증이 발생하면 영구적으로 존재하게 되므로 예방 및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기관지확장증의 원인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며 발생할 수 있으나, 궁금적으로는 기관지벽과 주위조직의 괴사성 염증이 주된 원인이 된다. 소아기에 홍역, 백일해 등의 감염 후유증이나 폐결핵에 의한 기관지확장증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기관지확장증의 증상 가장 전형적인 증상은 만성적인 기침, 객담 배출, 반복되는 호흡기 감염, 호흡곤란과 객혈 등이다. 호흡기 감염으로 증상이 악화되면 기침, 객담이 증가하고 객담은 더욱 화농성으로 변하여 호흡곤란, 발열이 동반.. 더보기
폐암의 증상과 진단(검사) 방법 폐암의 증상과 진단(검사) 방법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올해 한국인 사망 원인 1위를 '암'이 차지했다. 그중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폐암에 대하여 알아보자. 폐암이란? 2022년도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2021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36.8명이다. 일 년에만 폐암으로 사망한 사람이 2만 명에 달한다. 폐암 환자의 대부분은 병이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어 치료 성적은 좋지 않지만 최근 새로운 표적 치료제들이 개발되어 치료 성적이 많이 개선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폐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20~30%로 낮다. 폐암은 조직 형태에 따라 크게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으로 양분하고, 약 90%의 환자는 편평상피암, 소세포폐암, 선암, 대세포암의 4가지 주된 조직 형태를 가진다... 더보기
다한증 수술 및 치료법(교감신경절단술) 다한증 수술 및 치료법(교감신경절단술) 지난주,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에서 손 다한증 수술(t2교감신경클립술)을 받았다. 현재까지는 보상성 부작용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상태이며, 손에 땀 역시 일절 나지 않는다. 아직까지는 수술경과가 꽤 성공적인 것 같다. 무사히 수술을 마친 기념으로 다한증 질환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겠다. 다한증이란? 몸의 교감신경이 부교감신경에 비해 과도하게 작용을 하여, 땀이 많이 나서 생기는 질환이다. 몸의 체온을 조절하는 땀샘의 기능이 망가져서(자율신경계이상) 생기는 것인데, 대표적으로 전신에서 땀이 골고루 많이 나는 전신다한증과 몸의 일부(주로 손, 발, 겨드랑이, 안면)에서만 나는 국소다한증이 있다. 증상 발현은 계절을 가리지 않는다. 보통 더운날씨, 긴장하는 상황을 비롯하여 .. 더보기
만성폐쇄성폐질환(만성기관지염, 폐기종)의 증상 및 치료법 만성폐쇄성폐질환(만성기관지염, 폐기종)의 증상 및 치료법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40세이상 성인 7명 중 1명, 70세 이상 노인의 절반이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앓고 있다고 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2020년도 세계 10대 사망 원인중 3위로 뽑은 흔하지만 낯설게 느껴지는 해당 질환에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만성폐쇄성폐질환이란? 만성 기침, 객담, 호흡곤란을 주 증상으로 하며 잦은 폐렴과 기관지염을 동반하여 폐 기능을 악화시켜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다. 흔히 세월이 흘러 노인이 되면 해소 기침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 대부분이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이다. 최근 국내 역학 조사에 의하면, 45세 이상 남성의 12%, 여성의 4%가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로 진단.. 더보기
알레르기 비염 증상과 치료법 알레르기 비염 증상과 치료법 알레르기 비염은 대한민국 인구의 약 16%가 앓고 있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 중 하나다. 요즘 같은 환절기마다 어김없이 찾아와 괴롭히는 알레르기 비염에 대해 알아보자. 알레르기 비염이란? 말 그대로 알레르기에 의한 비염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 특정 물질(알러젠 Allergen)에 면역체계가 반응한 것을 의미한다. 코를 통해 흡입되는 대부분의 알러젠은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 꽃가루, 곰팡이 등이 있다. 음식물은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지 않는다. 매운 음식이나 와인 등에 반응하여 콧물이 나거나 막히게 될 경우엔 알레르기로 보지 않고 자극이나 화학적인 불내성에 의해 유발되는 것으로 본다. 또한 향료나 페인트 같은 연기에 반응하는 비염이 비록 알.. 더보기